tvN ‘신서유기5’, 덕질할 수 있는 재미 선사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tvN ‘신서유기5’ (연출: 나영석, 신효정)가 오는 30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번 ‘신서유기5’는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터 공개만으로 시청자에게는 덕질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미 며칠 전 공개된 예고는 “역대급 예고”라는 극찬을 받으며 4일만에 각종 SNS에서 2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이번 시즌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tvN ‘신서유기5’의 제작진이 비주얼 쇼크를 선사하는 대표 이미지를 공개했다.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에 걸맞게 영화 ‘신과 함께’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작품. 각종 귀신으로 분장한 멤버들의 모습이 가히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이번 시즌을 예고한다. 특히 맨 앞에서 존재감을 내뿜고 있는 강호동의 포스가 단연 압권이다.

이번 ‘신서유기5’에서 강호동은 일본의 한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가오나시를 패러디한 ‘강호나시’로, 이수근은 처키를 연상시키는 ‘적은키’로 분한다. 이어 은지원은 갓을 쓴 저승사자 ‘저승이’로 변신하고 안재현은 강시 분장 속에서도 미모를 발산하는 ‘깔롱강시’로 등장한다. 마지막으로 송민호는 요즘 처녀귀신 분장으로 팬들의 시선을 빼앗고, 이번 시즌 게스트로 참여한 블락비 피오는 드라큘라로 분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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