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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아리랑 축제 10월 11부터 14일까지 4일간 쇼핑몰 더 소스에서 개최
오렌지카운티 ‘아리랑 축제’가 ‘다민족축제’를 통합해 보다 풍성한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오는 10월 11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부에나팍 소재 한인 쇼핑몰 ‘더 소스’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34회 아리랑 축제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개최되었던 ‘다민족 축제’를 통합해 ‘아리랑 축제재단’(회장 정재준, 총 집행위원장 정철승) 주관하에 펼쳐진다. 정철승 집행위원장은 현재 한국의 태진아와 강남 및 연예인들의 출연이 확정된 상태라며 일반 부스 및 음식부스, 기업체 홍보를 위한 VIP 부스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일에는 개막식과 장터 오픈, 풍물 놀이패의 지신밟기, 아리랑 판타지와 개막식이 열리고 12일에는 멕시칸 음악공연 및 춤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K Pop 콘테스트 등이 열리며 13일에는 골든벨, 어린이 말하기, 글짓기와 사생대회가 개최되고 민속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코너가 열린다. 이밖에 미주 국악경연대회와 주부가요제가 열린다. 한국에서 초대된 연예인들의 공연은 13일(토요일) 저녁 8시에 개최된다. 14일에는 장수무대와 청소년 탈렌트쇼, 경품추첨에 이른 폐막식과 다시 한번 K Pop 콘테스트 등이 열리게 된다. 재단측은 올해 부스 판매를 150~200개 정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축제 현장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다.
▶부스 문의 (714)228-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