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와 경희대학교 남가주 총동문회가 손잡고 다음달 11일 오전 10시부터 LA 한인회관에서 1회 경희대학교의료봉사단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창단된 경희대 동문 의료봉사단은 총 55명의 회원과 임원이 소속된 봉사단체다. 이버 건강박람회에서는 내과, 심장내과, 한방, 유방암 그리고 폐활량 등 다양한 검사는 물론 선착순 300명에 한해 독감예방주사도 제공된다. 혈액 검사 희망자는 아침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검사비 30달러와 함께 오전 8시 30분까지 방문해야 하며 40 대 이상 무보험 여성들에겐 유방암 검사, 50세 이상은 심전도 검사가 무료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