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블루에 이어 그린까지 헤어컬러 마법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남자 아이돌의 헤어 컬러가 이토록 화제가 된 적이 있었을까?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헤어 컬러의 변화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민은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투어 콘서트에서 블루 컬러의 헤어를 연출했다. 그의 파란 머리는 실시간 프랑스 파리와 독일과 베를린에서 각각 트렌드 2위와 하루 종일 상위 트렌드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미국 ‘엘리트 데일리’에서는 “지민은 세계에서 가장 핫한 팝스타 중에 하나”라 표현한 후 지민의 블루 헤어가 팬들을 기쁘게 한다고 소개했다. 또 미국 유명 청소년 패션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에서 지민의 블루 헤어 기사를 통해 “얼음왕자 같다”, “정말 아름답다” 등의 수많은 팬들의 지민을 향한 찬사를 소개했다.

한편 지난 24일 케이팝 위상을 높인 공로로 정부에서 주는 화관문화훈장을 수상한 지민은 시상식 레드 카펫 행사에 세련된 블랙 슈트에 민트 그린 헤어로 등장해 또 한 번 시선 집중을 받으며 ‘방탄소년단 지민’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최근 자작곡의 의욕도 표현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wp@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