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톱 래퍼 ‘도끼(Dok2·아래 사진.본명 이준경)’가 LA 코리아타운 식당 주차장에서 휴대폰과 여권 등이 든 개인백을 도난 당했다.
도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Dok2gonzo)에 유리창문이 깨진 승용차 사진과 함께 “어제(4일) 저녁 엘에이 한인타운 한밭설렁탕 7시에서 7시반 사이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범들이 차 유리를 깨고 제 백팩이랑 제매니저 백팩을 훔쳐갔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도끼는 인스트그램에서 목걸이 시계 카메라와 한국에서 사용하는 핸드폰 2대,그리고 여권을 잃어버렸다고 하소연했다.
도끼는 “경찰에는 신고 다 했고 엘에이에서 워낙 자주 있는 일이라서 경찰들도 시큐리티들도 가방을 차에 놔둔 저희 잘못이 된다고 하고 거의 잡을 가능성도 없다고 하네요…”라고 알렸다.
도끼는 “…지인분들은 당분간 제가 연락이 안될 수가 있습니다…”라며 가방을 도난 당한 사실을 알리는 이유를 짐작케 했다.
도끼는 4일 밤 비행기 편으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설렁탕으로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