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꿈나무’ 샘 오취리, 용산 구의원 도전…김성태ㆍ손학규ㆍ박원순 등 응원 격려

8일 0시20분 첫 방송되는 tvN 다큐멘터리 ‘시프트(Shift)’샘 오취리(위 왼쪽)의 한국 정치 도전기 ‘오철희의 어쩌다 정치’. 샘 오취리의 첫 도전을 격려응원한 박원순 시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손학규(왼쪽 두번째) 대표 등 바른미래당 당직자들 모습(시계방향). 예고방송 캡처.

8일 0시20분 첫 방송되는 tvN 다큐멘터리 ‘시프트(Shift)’샘 오취리(위 왼쪽)의 한국 정치 도전기 ‘오철희의 어쩌다 정치’. 샘 오취리의 첫 도전을 격려응원한 박원순 시장과 김성태 원내대표, 손학규(왼쪽 두번째) 대표 등 바른미래당 당직자들 모습(시계방향). 예고방송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을 통해 미래 가나 대통령이 되는 게 꿈이라고 밝혀왔던 방송인 샘 오취리가 한국 정치 체험에 나선다. 정치 신인 샘 오취리의 새로운 도전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등 각지에서 격려의 응원이 쏟아졌다.

8일 오전 0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tvN 다큐멘터리 ‘시프트(Shift)’에서는 샘 오취리의 한국 정치 도전기인 ‘오철희의 어쩌다 정치’를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오철희는 샘 오취리의 한국식 이름이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한국의 정치 참여를 위해 서울 용산 구의원에 출마한 오철희의 이야기가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펼쳐진다.

오철희는 어떤 방식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던 고심 끝에 구의원에 출마하기로 결심한다.

용산구 구의원으로 당선되기 위해 오철희는 본격적으로 거리 유세에 나선다. 전직 구의원과 용산구민들, 그리고 용산구청장 출마를 밝힌 홍석천을 만난다. 이 과정에서 일회성 보여 주기식 퍼포먼스에 열중하는 오철희의 이중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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