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미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9주에 걸쳐 유급으로 진행된다.

한미의 여름 인턴십은 해당 기간 동안 은행내 다양한 부서를 순회하며 각 부서별로 진행되는 특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 이론이 아닌 실제 은행 업무를 제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한미은행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정 인원을 추려낸 후 각 부서별 매니저와 대면 인터뷰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발, 통보한다. 선발된 사람들은 인턴십 기간동안 은행 본점이 위치한 LA 한인타운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에 거주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8일 마감된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미은행 웹사이트의 채용 안내 페이지(https://external- hanmi.icims.com/jobs/1922/intern/job)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미은행 금종국 CEO는 “실제 은행 업무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팀워크 등 직장 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대학생들의 지원을 기대했다.

한미은행이 4년째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해 인턴십 프로그램에 선발된 4명의 대학생들이 9주 과정을 마친 뒤 수료식에서 금종국 CEO(오른쪽에서 3번째), 바니 이 행장(왼쪽 3 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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