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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가 대회 타이틀스폰서로서 나서는 ‘LPGA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애리조나 주 와일드 파이어 GC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 15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골프 여제’ 박인비가 투어 통산 20승에 재도전하며 현 세계 랭킹 1위 박성현도 이달 초 열렸던 싱가포르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또 세계 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3위인 호주교포 이민지, 김효주, 김세영 이번 시즌 신인상 포인트 선두 이정은, 투어 신인인 전영인, 투어통산 9승의 최나연, 타이틀스폰서 뱅크오브 호프의 초청선수 안젤리나 김과 조윤지 등도 출전한다.
한편 미주 한인 은행의 설립정신을 기념하고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7년부터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고 있는 뱅크오브호프는 최근 전국 지점에서 실시한 LPGA 파운더스컵, 뱅크오브호프가 쏜다에서 이벤트를 통해 버뱅크 거주 문민석씨와 로렌하이츠의 아넷 리씨, 뉴저지 주 모건빌에 거주하는 수지 노씨 등에게 애리조나 주 피닉스 왕복 항공권 2매를 비롯, 대회가 열리는 JW 메리어트 리조트 2박 숙박권, 스카이박스 티켓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