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가 타이틀 스폰서인 LPGA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21~24일·애리조나 와일드 파이어 GC) 미디어 데이 행사가 19일 애리조나 피닉스 인근 JW매리엇 리조트 미디어 룸에서 뱅크오브 호프 케빈 김 행장과 지난 대회 우승자 박인비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케빈 김 행장은 “1950년 최초로 여성골프대회를 시작한 첫 13명 파운더들의 설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파운더스컵은 한인은행의 태동배경과 궤를 같이 한다. 타이틀스폰서로 3번째 대회를 치르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우승자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박인비 선수는 “뱅크오브호프 파운더스컵은 지난해 우승한 대회이기도 하지만 한국선수로서 한인기업이 타이틀 스폰서인 대회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지난해와 같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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