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 아메리카가 최근 중-저소득층의 주택 소유율을 늘리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향후 5년간 총 50억달러를 투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Neighborhood Solutions program) 미 전역의 중-저소득층이 수혜 대상이며 지원금은 상환 의무가 없다. 또 수혜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제외한 기타 보조 프로그램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약 2만 여명에 달하는 중-저소득층 주택 구매자 최대 1만달러를 클로징 혹은 다운페이먼트로 제공할 계획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와는 별도로 아메리카 홈 그랜트 프로그램과 론 솔루션 모기지로 명명된 프로모션도 도입한다. 아메리카 홈 그랜트 프로그램은 신청자별로 최대 7500달러를 클로징 비용으로 지원하며 론 솔류션 모기지는 최소 3%만 다운하면 모기지 보험 없이 융자를 제공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측은 우선 미 39개 지역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그 결과에 따라 미 전역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전체 신청자의 약 90%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화 (866)467-6492로 문의하거나 각 지역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