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헤럴드경제를 발행하는 굿모닝미디어는 한국의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코리아(이하 뉴스1)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오후(한국시간) 뉴스1 서울 본사를 방문한 황덕준 미주 헤럴드경제 발행인(굿모닝 미디어 대표)은 뉴스1 이백규 대표와 양사 간의 협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명애 미주헤럴드 경영이사와 윤석민 뉴스1 국제담당 상무가 각각 배석했다. 이 협약을 통해 뉴스1은 한국내 뉴스정보 및 콘텐츠를, 미주 헤럴드경제는 미주지역 뉴스정보 및 콘텐츠를 상호 제공하고, 공동 취재 및 연관 사업에 대한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백규 뉴스1 대표는 “뉴스1에게 2019년은 글로벌 뉴스정보 및 콘텐츠를 강화하는 원년의 해”라며 “이번 미주 헤럴드경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세계 유수의 미디어와 교류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세계 각지의 뉴스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창간 8주년 맞은 뉴스1은 그간 고객사와 독자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한국내 미디어업계의 한 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7년 ‘인터넷언론백서’에서 뉴스1은 주요 포털 PC와 모바일에서 ‘많이본 뉴스’ ‘ 댓글많은 뉴스’ 톱 3에 들었다.
온오프라인 경제매체 머니투데이와 또다른 민영 통신사 뉴시스 등과 함께 머니투데이그룹의 자회사인 뉴스1은 10주년을 바라보고 해외로 외연 확장에 나서는 참에 기존 로이터, AFP 등 세계유수 통신·미디어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미주헤럴드를 시작으로 해외 교포 매체들과 협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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