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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제 18차 세계 한상대회는 베트남 K&K트레이딩 고상구 회장(사진)이 대회장을 맡게 됐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세계한상대회의 올해 대회장에 고상구 회장을 확정짓는 한편 공동대회장으로는 일반사단법인재일한국상공회의소 박의순 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중남미한상연합회 이재훈 회장,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 김한신 회장, 제마이홀딩스그룹 이숙진 회장, 료녕신성실업유한공사 표성룡 회장 등이 결정됐다.
고 회장은 2006년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식품 유통업체인 K-마켓을 설립, 10여년만에 K-마켓을 한상기업 최초로 베트남 100대 브랜드에 포함될 만큼 성장시켰다.베트남 하노이 한인회장과 베트남한인회 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