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은 KOTRA LA K-무브 센터, 잡코리아USA 등과 공동으로 11월 1일(현지시간)부터 4차례에 걸쳐 해외취업을 원하는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세미나는 J-1 비자로 미국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거나 F-1 비자 유학생으로 인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민법, 취업동향, 취업노하우, 인턴경험 등에 대해 전문가 강의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취업 궁금증을 해소하고 취업지원기관과 구직 청년간 네트워크도 구축한다는 게 LA총영사관측의 설명이다.
세미나는 11월 1일 LA 시내 한인타운, 20일 LA 남부 가디나, 25일 포모나에서 열리고 26일에는 유학생들을 위해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학(UC샌디에이고) 인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잡코리아USA에서 받는다.
LA총영사관 관계자는 “취업세미나 개최와 함께 J-1·F-1 비자 인턴십 청년-기업 매칭 프로그램, 재외동포재단의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등 여러 사업을 통해 한국 청년들의 해외취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