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로라 전)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감염 사태에 따라 영업제한 등으로 정상적인 사업활동이 어려운 한인업주와 영업중단 등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급여가 감소한 종업원 등을 위해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LA한인회는 지난 3월 16일 1차로 지원프로그램을 공개한 데 이어 19일 업데이트한 자료를 추가했다.
LA한인회에서는 스몰비즈니스 재난 융자(SBA Disaster Loan) 신청과정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한미택스포럼과 함께 LA한인회관에서 신청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업수당(Unemployment Insurance) 신청 대행 서비스도 3월 23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비상사태가 선언된 상황에서 필수품이나 기타 호텔 객실료 등 서비스 가격을 10% 이상 올려서 판매하는 행위는 LA카운티 소비자국 (800)593-8222으로 신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