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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교육원은 4월 6일(월)부터 5월 6일(수)까지 한국어 및 한국문화 등 일부 뿌리 교육 강좌를 온라인(on-line)으로 시범 실시한다.
프로그램의 온라인 전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LA시의 행정명령 ‘Safer at Home’을 준수하며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이어가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 2020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중 한국어 중고급반 3개 강좌와 가야금, 해금, 종이접기 등 3개 문화강좌를 포함한 6개 강좌에 대해 기존 등록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LA한국교육원 신주식 원장은 “온라인 시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어 등 일부 강좌에 대해 온라인 수업을 본격화할 지 여부를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