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포털 레드핀이 모기지 대출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 2017년 모기지 대출 사업을 시작한 레드핀은 최근 애리조나와 델라웨어 그리고 뉴 햄프셔 등 3개 주에서 모기지 대출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레드핀은 워싱턴 DC를 포함 21개 주에서 모기지 대출 사업망을 갖추게 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레드핀의 모기지가 경쟁 업체에 비해 승인 속도가 빠르고 낮은 이자율에 관련 비용을 거의 부과하지 않을 뿐 아니라 30일 이내에 클로징이 되지 않을 경우 바이어에게 1000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등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