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풍경사진 소개를 쉬고 필자의 개인전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전세계 풍경사진작가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버킷리스트에 첫번째 장소로 꼽히는 애리조나 웨이브 캐년에서 촬영한 사진 20여점을 모아서 7월 18일(토)부터 8월 15일(토)까지 LA한인타운 소재 갤러리 파도(5026 Melrose Ave.)에서 ‘양희관 베네딕트 풍경사진 개인전’을 갖습니다. 2017년 3월에 이어 세번째로 갖는 개인전입니다.

지금까지 총 88번의 웨이브 진입 추첨에 도전해서 얻은 15번의 기회를 통해 매번 왕복 10마일에서 12마일을 하이킹하면서 촬영한 사진들을 컬러사진이 아닌 세피아톤과 셀레니움 듀오톤으로 작업한 사진들을 선보이게 됩니다. 신비로운 웨이브 캐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팬데믹 영향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개별적인 관람만 허용됩니다. 사진전시 및 갤러리 투어 문의는 양희관 베네딕트의 전화(213-446-7476)로 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