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의 사회환원 사업인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 의 신청접수가 15일부터 시작됐다.
오픈뱅크가 커뮤니티 봉사와 자선을 위해 설립한 청지기재단은 2020년도 오픈 청지기프로그램의 지원신청을 11월 25일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발표했다.신청은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캘리포니아는 물론 오픈뱅크가 영업망을 개척한 텍사스까지 지원대상 지역을 확대했다.
오픈뱅크와 청지기 재단은 서류 접수 후 지원 단체가 각 커뮤니티에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 지 확인하는 다양한 검증 과정을 진행한 뒤 독립적인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최종심사를 거쳐 내년 2월말 수혜 단체 선정을 마치고 3월말 지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픈뱅크는 “올해도 프로그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지원 대상 선정에 있어 단체의 성격 보다 프로젝트 또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심사할 것이며 특히 신청 프로그램 이나 프로젝트가 현재 코로나 19 상황에 얼마나 잘 적용될 수 있는지를 중요한 심사 포인트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픈 청지기 프로그램 신청서는 오픈은행의 각 지점에서 얻을 수 있다.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 :전화 (213)593-4885/이메일 info@openstewardshi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