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페어팩스 홈리스센터에 물품기부

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KAWAUSA·회장 실비아 패튼)는 지난 4일 버지니아 페어팩스에 위치한 홈리스 기관인 램 센터(Lamb Center)를 방문, 수제마스크 50개 와 후디, 라면, 커피, 캔후드, 장갑, 겨울재킷 등을 전달했다.또 한국의 ‘INTO THE DEEP (인투더딥)’회사에서 제공한 티셔츠와 짐팩 50개,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에서 제공한 마스크 200장, 충만치킨에서 제공한 런치박스50개를 함께 기증했다. 램 센터는 홈리스들이 아침엔 성경공부도하고, 개인용품을 보관하는 락커가있으며, 빨래방과 샤워실이 있고, 먹을것과 필수품을 챙겨가는 곳으로 하루에 평균 50여명이 드나드는 곳이다.

한미여성회미주연합회는 미국내 국제결혼여성단체의 연합체이며 2004년 결성돼 15개 지부를 두고 각지역 상황에 맞춰 여성들의 인권보호와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여성회
<사진=한미여성회 미주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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