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4분기 순익 주당 25센트 예상…한미는 38센트 전망

뱅크오브호프가 올해 4분기 주당 25센트의 순익(EPS)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월스트릿의 분석가들에 따르면 뱅크오브 호프의 4분기 예상순익은 직전 분기의 25센트와 같고 지난해 같은 기간의 34센트와 비교하면 감소한 것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대출력 감소를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이라는 평가다. 주식거래 전망은 기존 ‘보유(hold)’에서 ‘매입(Buy)’으로 상향 조정했다. 평균 주가는 10.35달러 선으로 예상됐다.

투자기관 레이몬드 제임스도 뱅크오브호프가 S&P 500의 평균치인 ‘Market Perform’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은행에 대해서는 4분기 주당 38센트의 순익이 예상되고 있다.

이는 전분기 주당 53센트 대비 15센트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한미는 3분기에도 월가 예상치 26센트를 무려 2배 이상 상회하며 전분기(순익 920만달러, 주당 30센트)및 전년동기 (순익 1240만달러, 주당 40센트)대비 각각 78.1%와 32.1% 씩 증가한 실적을 올린 바 있어 4분기 역시 순익이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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