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 인근 이스트 할리우드 주상복합
LA 한인타운 인근 버몬트와 렉싱턴 북동쪽 교차로에 대형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이 건물은 개발업체 지래프의 프로젝트로 내년 중반 착공이 예정돼 있다.
건물은 6층 높이로 1층은 리테일상가, 2~6층은 26유닛 아파트로 구성되며 일부 유닛은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정된다. 주차장은 유닛 당 1개로 정해졌다. 완공 시기는 빠르면 2022년 중반, 늦으면 2022년 연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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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운타운 주상복합 ‘페란테’
LA 한인타운 인근 템플가와 뷰드리 애비뉴 교차로에 건설되는 주상복합 ‘페란테’는 한때 LA 다운타운 아파트 시장의 최고 디벨로퍼로 명성을 떨쳤던 조프리 팔머의 작품이다.
총 10에이커의 부지 위에 건설되는 페란테는 총 1150유닛 아파트와 2만 10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매장, 그리고 2600대의 주차가 가능한 파킹랏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프리 팔머가 LA 다운타운을 관통하는 101 프리웨이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르네상스 콜렉션 중 하나로 그 이름에 걸맞게 이탈리아 건축 양식을 적용해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다수의 한인이 입주해 있는 다 빈치, 로렌조, 메디치, 오르시니, 피에로, 그리고 비스콘티 등이 이 르네상스 콜렉션에 해당한다. 페란테는 총 6단계로 나뉘어 완공되며 첫 입주는 내년 중반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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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한인타운 남부 저소득층 아파트
LA 한인타운 남부 피코와 노르만디 교차로(1228-1240 S. Normandie Avenue )에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가 건설된다. 이 아파트는 기존의 6유닛 아파트를 대체하게 되며 스튜디오와 1~2베드룸 75개 유닛이 들어선다. 주차공간이 12대 뿐이어서 단점으로 꼽힌다.건물 디자인은 그간 사전 제작된 모듈(recycled shipping container)을 이용해 시공 단가 및 건축기간을 크게 단축한 아파트를 건설해 온 LPA가 담당한다. 건물은 코트야드를 중심으로 말 발굽형으로 지어지며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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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실버레이크 아파트
LA 한인타운 북부 선셋과 실버레이크 교차로에 위치한 4에이커의 대지 위에 5층 아파트가 건설된다.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1~2베드룸 74개 유닛이며 입주자를 위한 64개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건물은 LA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신축 인센티브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의 혜택을 받는 대신 6유닛을 저소득층에 우선 배정하게 된다.
● 코리아 타운 아파트
<사진:lahmonarch.com>
최근 윌셔 주민회의에 제출된 개발안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7층 높이로 106년 된 기존 건물을 대체하게 된다.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1~2베드룸 26개 유닛으로 구성되며 주차공간은 13대가 마련된다. 디자인은 아치온 그룹이, 개발은 아치온의 산하 기업인 DCX가 담당한다.이 아파트는 LA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주거지’(TOC) 신축 인센티브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의 혜택을 받는 대신 3개 유닛이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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