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공회의소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회되면서 위축된 한인타운 비즈니스를 활성화를 위한 ‘상권살리기 포스터’를 만들어 업소마다 부착하기 위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LA와 오렌지카운티(OC) 지역 초중고 재학생으로 한인상공회의소 웹사이트에 (http://www.lakacc.com/)에서 작품사진 이미지, 컨셉아이디어,작품크기, 재료, 제작과정, 총 완성시간, 100자 이내의 작품설명 등을 작성해 업로드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8일부터 20일까지 2주간이다. 출품한 작품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10명의 입상작을 선정, 오는 4월 2일 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어려운 한인경제의 상황을 초중고 학생들도 인식하고 함께 이겨나가는 협동정신을 깨우치는 한편 한인 2세의 미술 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상금 8600달러가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상 1명(상금 3000달러)에게는 미셸 박 연방하원의원상이 주어진다. 초·중·고 각급학생 중 1위 수상자들에게는 각 1000달러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고교 1등은 데이브 민 가주하원의원상, 중학교 1등은 존 리 시의원상, 초등학교 1등은 상공회의소 회장상이다. 이밖에 각급학교 2등에게는 700달러씩, 3등에게는 500달러씩의 상금을 준다.
자세한 신청절차와 출품 규정은 LA한인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lakacc.com)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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