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오리건 틸라묵 인근 크래빙 닥(Crabbing Dock)

양희관

연일 90도를 웃도는 남가주의 무더운 날씨, 문득 지난달에 갔던 오리건 코스트의 시원한 바다가 생각난다. 오리건에서 치즈와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틸라묵(Tillamook)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작은 어촌 마을 가리발디(Garibaldi). 이곳에는 바다 게와 조개잡이를 하러 이른 아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다. 아침에는 게와 조개를 잡고 낮에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틸라묵에서 치즈와 아이스크림을 즐기면 아주 멋지고 훌륭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아침 햇살에 이쁘게 반영된 크래빙 닥과 시원한 푸른 바다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양희관얼굴1

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출사투어 안내 ▶문의전화 :(213)446-7476

▶Facebook: Benedict Heekwan Yang ▶Instagram: benedict_photography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