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한국 양궁 대표팀의 김제덕(경북일고)과 안산(광주여대)이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전 4강에서 멕시코팀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제덕·안산 팀은 멕시코 발렌시아와 알바레즈 팀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대표팀은 첫세트 37점을 쏘며 멕시코팀과 동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이어진 두세트에서 39-37, 38-36을 기록하며 멕시코를 눌렀다.
김제덕·안산 팀은 네덜란드와 프랑스 경기의 승자와 최종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