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 영세업체 1만~1만5천불 지원…25일부터 신청

영세업체 지원금
<ewddlacity.com>

LA시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영세업자들을 돕기 위해 최대 1만 5000달러를 지원하는 ‘마이크로 엔터프라이즈 리커버리 그랜트 프로그램(Micro Enterprise Recovery Grant Program)’ 신청서를 접수한다.

LA시가 850만달러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LA시 (City of Los Angeles)내에 위치한 업체로 ▲연매출 100만달러 이하 ▲직원 수 5명 이하(업주 포함 5인, 개인사업자도 가능, 개인사업자는 최대 지원금 1만달러) ▲LA시가 발급한 ‘Business Tax Registration Certificate’ 보유 ▲2020년 3월 1일 이전에 비즈니스 운영자 등에 해당하면 웹사이트 (https://ewddlacity.com/index.php/recovery/microenterpris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직원 급여나 렌트비,유틸리티와 보험료, 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2019년과 2020년 세금보고서 ▲급여지급명세서(Payroll Tax form) ▲신청자의 신분증(운전면허증과 여권 등) ▲지난 3개월간의 은행 서류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비영리단체, 교회 등 종교단체, 마리화나 관련 업종은 신청할 수 없다. 추후 지원금 사용여부를 증명해야 하며 개인 및 사업체의 세금납부 용도로는 이용할 수 없다.SBA- EIDL, PPP등 기타 지원프로그램 수혜 기업도 신청할 수 있지만 이들 프로그램과 같은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문의: (213)744-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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