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부동산개발] 한인타운 인근 워싱턴-노턴에 주상복합

●한인타운 인근 워싱턴-노턴에 주상복합

워싱턴 노턴

LA 한인타운 인근 워싱턴 블러버드와 노턴 애비뉴의 교차로 선상 공터 위에 주상복합 건물이 개발된다.

총 15만 스퀘어피트 넓이의 이 건물은 총 5층 높이로 31유닛 아파트(2베드룸)와 1층 2200스퀘어피트 리테일 몰 그리고 52대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건물은 LA시로부터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3유닛을 저소득층에게 배정한다.

건물 내부에는 2개의 코트야드와, 루프탑 데크 등 주민 편의시설도 갖추게 된다.

●LA 코리아타운에 타겟 입점

LA한인타운 버몬트와 올림픽 가 교차선상에 미 대형 마트 체인 타겟 입점한다.

LA 카운티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타겟은 지난달 LA한인타운 버몬트와 올림픽의 교차로에 건설 중인 주상복합 프로젝트의 개발사 그럽 프로퍼티스와 15년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타겟은 주상복합 프로젝트 1층 4만 8000스퀘어피트를 임대할 예정이며 향후 영업 실적에 따라 4년 11개월의 연장 옵션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로써 타겟은 6가와 버질에 이어LA 한인타운에 2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그럽 프로퍼티스가 개발 중인 이번 주상 복합은 총 323유닛 아파트와 1층 리테일 공간 그리고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24년 2분기 완공 예정이다.

●구 템플 병원 부지 아파트로 재개발

템플 병원 부지 재개발

LA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했던 구 템플 종합병원 부지(235 N. Hoover Street )에 아파트가 개발되고 있다.

젬데일 코퍼레이션이 지난 2014년 문을 닫았던 템플 종합병원 부지 위에 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5층 높이로 총 221유닛 아파트(스튜디오, 1~3베드룸)와 384대를 수용하는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프로젝트는 LA시로부터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19유닛을 저소득층에게 우선 배정한다.

건물 내부에는 주민들을 위한 루프탑 데크와 발코니 등을 갖추게 되며 완공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볼드윈 파크 소재 소형 주택 단지 오픈

LA 볼드윈 파크 지역에 16 유닛으로 구성된 소형 주택 단지가 오픈됐다.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건설된 이번 주택 단지는 자녀가 있는 노숙자들이 우선 입주하게 된다. 입주자들은 최소 90일에서 최대 6개월간 거주할 수 있다.

모듈 방식으로 건설된 이번 주택 단지는 생활용품 업체 아이키아가 기부한 침대, 옷장, 램프 그리고 테이블 등으로 내부를 꾸몄다.

입주자들에게는 식사를 시작으로 정신 상담, 직업 트레이닝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구 웨스트 사이드 파빌리언 부지에 201유닛 아파트

파빌리언 201유닛 아파트

웨스트 LA 구 웨스트 사이드 파빌리언 부지(2455 S Overland Avenue )에 201유닛 아파트가 개발된다. 건물은 총 1500대 주차가 가능했던 부지 위에 총 6층 빌딩으로 개발된다. 201유닛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1~2베드룸 그리고 8채의 2층 타운 홈으로 구성되며 건물 1층에는 6200스퀘어피트의 리테일 공간이 들어선다.건물 내부에는 피트니스 센터, 포디움 수영장, 인도어 클럽 룸, 그리고 재택 근무자들을 위한 워크 스페이스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이스트 LA 소토와 시저 차베스 저소득층 주택 골조 공사 마무리

어도비 커뮤니티스가 이스트 LA 보일 하이츠 지역 소토와 시저 차베스 교차로에 건설 중인 저소득층 주택 프로젝트 ‘라 베란다(La Veranda)’의 골조 공사가 마무리됐다.4층 2개 동으로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77유닛(1~3베드룸)아파트와 1층 리테일 매장 그리고 주차장으로 구성되며 77유닛 아파트 중 1개는 매니저에게 제공된다. 건물 내부에는 실내 조깅 코스와, 정원 그리고 유아용 놀이터 등의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입주 자격은 지역 중간소득(AMI)의 20%를 초과하면 안 된다.<정리=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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