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시니어 주택수리비 지원한다…최대 1만5천달러

LACDA

LA 카운티 개발국(Los Angeles County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LACDA)이 저소득층 시니어 주택 소유주들의 집 수리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그랜트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LACDA는 1일 저소득층 시니어들의 주택(개인주택 기준) 수리를 지원하기 위한 그랜트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LACDA가 연방정부의 커뮤니티 개발 블록 그랜트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LATL 1,2,4 그리고 5지구 내 거주하는 62세 이상 저소득층 시니어 주택 소유주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격을 입증해야 하며 이후 LACDA가 집으로 보낸 서류에 소득증명(세금보고 등)및 재산세 서류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신청기간은 내년 6월까지며 예산이 늘어날 경우 연장될 수 있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최대 1만5000달러의 주택 수리 비용이 지원되며 배관, 전기, 그리고 HVOC 시스템 수리 등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진입로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페이지(https://www.lacda.org/home-improvements/senior-grant-progr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SeniorGrant@lacda.org/(626) 586-1762.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