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과 화랑청소년 재단 박윤숙 총재는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 전시상황에 있는 현지 동포들의 실상을 확인하고 LA한인사회가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을 전달한다.안 회장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를 방문, 폭격으로 반파된 한글학교인 ‘정수리학교’ 복구기금 7만5천달러를 전달하는 한편 국경도시 몰도바의 한인동포 피난처에 500인분을 조리할 수 있는 취사시설 지원을 위해 2만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다.
LA한인회는 지난해 3월 러시아-우크라니아간 전쟁이 발발한 이후 우크라이나 한인동포 돕기 캠페인을 벌여 19만달러를 모금, 지난해 4월 1차 현지방문을 통해 7만달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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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가운데)과 화랑청소년 재단 박윤숙 총재(왼쪽)가 작년 4월 우크라이나 현지방문에 앞서 회견을 갖고 있다.<LA한인회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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