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라스베가스에 첫 진출

H Mart-Vegas-1
H 마트가 라스베가스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사진은 라스베가스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쇼핑센터 입간판에 부착된 ‘Coming Soon’ 사인판. 한편 이 쇼핑센터에는 오는 5월 베이 지역에서 갈비찜 전문 한식당으로 문을 열어 지점을 늘리고 있는 ‘대호’가 오픈할 예정이다.

H마트가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 첫 진출한다.

몇년전부터 라스베가스 한인사회에서 H마트의 베가스 진출 소문만 무성했던터라 처음으로 H마트가 입점할 쇼핑몰에 걸린 H마트 간판과 ‘Coming Soon’ 배너에 오픈 본격화를 실감하고 있다.

H마트가 입점할 쇼핑몰은 사하라 애비뉴와 디케로 불러바드에 위치해있는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쇼핑센터(2620 S Decatur Blvd, Las Vegas, NV 89102)로 이전에는 세이버스 중고품 숍이었다가 팬데믹을 거치며 세이버스가 지점을 폐쇄하면서 장기간 비어있던 공간으로 전해졌다.

H Mart-Vegas-2
사하라 파빌리온 사우스 쇼핑센터의 앵커 테넌트로 문을 열게 되는 H마트의 외관. 장기간 비어 있던 공간의 내부 공사가 진행중이다.

H마트가 입점할 매장은 약 4만스퀘어피트에 달하며 이 쇼핑센터에는 체이스 뱅크 및 스타벅스, 치폴레 등의 테넌트들이 입점해있다.

특히 이 쇼핑센터에는 수년전부터 베이 지역에서 갈비찜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호’가 라스베가스 지점을 5월에 오픈할 예정이라 H마트와 함께 베가스 지역 한인 및 아시안들의 트래픽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