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관련 세미나가 LA한인타운에서 열린다.한미에너지협회(KAEA·Korean American Energy Association)는 5월 23일 오후 3시 옥스포드 팔래스호텔에서 도심항공교통 실현을 위한 인프라인 버티포트(Vertiport)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는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버티포트란 UAM 기체가 이착륙할 수 있는 정거장을 말한다.수직으로 비행할 수있다는 뜻의 ‘Vertical Flight’와 항구를 뜻하는 ‘Port’의 합성어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 UAM시장규모는 2030년 3천200억달러, 2035년 6천400억달러, 2040년 1조4천740억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3년 4월 기준 전세계 약 550개업체가 UAM 관련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48개 업체가 실증기 또는 축소기로 비행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술 및 시장개발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과 정부 주도로 UAM 로드맵을 수립하고, 민·관·학·연 협의체인 UAM Team Korea(UTK)를 운영하는 한국의 협력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관련 전문가와 업계의 네트워킹 기회로서 또한 이번 세미나가 주목된다.
관심있는 사람은 사전등록 (https://rb.gy/f97b)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석 등록은 https://forms.gle/66Y1vqTmuSAG9pVv7에서, 온라인 참석 등록은 https://us05web.zoom.us/meeting/register/tZIlf-mgrzIuGtUiBysFqp-1ULQUuJBYcOJ4#/registration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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