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위원장 이재연)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LA총영사관 2층에서 LA지역 한인을 위한 신용회복 상담을 실시한다. 방문하면 한국내 신용점수 조회와 채무확인 등 신용상담과 채무조정에 관해 지원받을 수 있다.신복위는 지난 2011년부터 LA, 뉴욕 등 미주 지역의 해외동포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고, 한국내 빚으로 어려움을겪는 재미동포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상담회를 가져왔다.지난 해까지 해외동포 300여명이 채무상담을 받았으며, 137명이 채무조정을 신청했다.
해외동포 신용회복지원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복위 홈페이지(www.ccrs.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이메일(cyber@ccrs.or.kr)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복위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수 공익법인으로 2002년설립돼 채무조정과 소액금융, 신용교육 등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취약계층에게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채무종합상담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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