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온라인 정기 주총 개최

뱅크오브호프(행장:케빈 김)는 18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본사에서 2023년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주총에서는 고석화, 스캇 황, 도널드 변, 두진호, 데이지 하, 김준경, 윌리엄 루이스, 데일 줄스, 데이비드 멀론, 리사 배, 매리 타이픈 이사와 케빈 김 행장 등 이사 12명 전원이 재신임받아 내년 주총까지 이사직을 수행한다. 경영진 임금 및 외부 회계감사법인 선정 등 세가지 주요 안건도 모두 통과됐다.

주총에 앞서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시된 뱅크오브호프의 프록시에 따르면 케빈 김 행장은 지난해 직전년 대비 약 6%증가한 총 356만달러(기본급+ 인센티브)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빈 김 행장은 “뱅크오브호프는 주주, 고객 및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미국내 최고의 아시안계 은행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라며 “이사회를 대표해 주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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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본사에서 18일에 열린 온라인 주주총회. 사진 오른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케빈 김 행장, 줄리아나 발리스카 최고재무책임자(CFO), 안젤리 해리스 법무담당관, 앤지 양 IR매니저 <사진제공=뱅크오브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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