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오는 10일 다문화 축제인 타페스트 페스티벌 참가

Tarfest poster
LA한국문화원이 참여하는 타페스트 페스티벌이 오는 10일 토요일에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아카데미 뮤지엄,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 텔레비전시티 등 10개 문화단체들이 참여한다.

LA 지역의 다문화 페스티벌인 타페스트 페스티벌(Tarfest Festival)이 오는 10일(토) 윌셔 미라클 마일에서 열린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타페스트 페스티벌은 미라클 마일 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LA 주민들에게 미술, 음악, 타민족 문화 등을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로컬 아트 축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LA한국문화원은 미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K-POP 커버댄스 그룹인 랄라리(LALARY)가 메인 무대 공연을 펼치며 타인종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에코백을 활용한 민화 컬러링 아트, 한지공예 워크숍,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한글 이름 써주기 등 다채로운 K-컬쳐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혜 및 약과 등 한국 전통 스낵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하여 타인종들이 다양한 한식 문화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LA한국문화원의 정상원 문화원장은 “문화원이 소재한 지역 예술축제에 아카데미 뮤지엄, 피터슨 자동차박물관 등 주요예술기관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많은 한인분들도 가족과 함께 나들이해서 K-POP 공연도 감상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했다.

타페스트 페스티벌(Tarfest Art Festival) 한국문화 체험관 안내

행사 일정 : 6월10일(토), 오후 2시~7시

장 소 : Pan Pacific Park/ 7600 Beverly Blvd. L.A., CA 90036

주 최 : LAUNCH & Pan Pacific Park

행사 문의 : LA한국문화원 (323)936-3014 전시 담당 Tammy Cho

페스티벌 웹사이트 : www.tarf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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