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레인 빅토리호> 웹사이트에 기록된 공식 기록
-1950년 12월 7일, <레인 빅토리호>는 순양함 세인트 폴과 구축함 찰스 S. 스페리와 젤라르의 엄호 사격을 받으며 유엔군 3천834명의 병력과 1천146대의 차량을 탑승시켰다.
-그리고 배 안의 1만톤의 화물을 내려 부두에서 기다리던 아이들과 여성들이 대부분인 민간인 7천명을 태우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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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샌페드로 항구에 정박돼 역사박물관으로 일반인들에게 개방되고 있는 만큼 <레인 빅토리 호> 선상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태평양을 배경으로 음악인들과 여러 한인 이민세대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프라노 김종숙, 테너 오위영, 클레식 기타리스트, 그레고리 코버외 다수 음악인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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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의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스칼렛 엄 LA 전 한인회장으로 스칼렛 엄씨는 현재 예향문화센터 회장으로서 미국 LA에서 한국의 문화 보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햔편 이번 음악회 프로그램을 총 관장하는 프로듀서는 다큐멘터리 감독인 크리스토퍼 리씨가 맡아 총 연출을 하게 된다.
현재 크리스토퍼 리씨는 한국 전쟁 중 원산 철수 작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살아 있는 역사라 할 빅토리아 선상에서 개최하는 이번 음악회가 미래의 평화를 위해 전·후 세대가 함께 한다는 의미에 가장 적합한 무대에서 치뤄지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장소 : SS Lane Victory (Berth 52, 2400 Miner St, San Pedro, CA 90731)
▶일시 :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참가비 : 50달러 (점심 포함)
▶문의 : (213) 819-0192 / (213) 92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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