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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정의 밤(2023 Korea-U.S. Friendship Night)행사가 9월 7일 오후 LA총영사 관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 평화봉사단의 한국 발전 및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활동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LA 지역 미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 이해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브릿지(Project Bridge) 수료생을 초청, 차세대 친한 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1960~70년대 한국 파견 미 평화봉사단의 활동 당시 사진 소개 △미 평화봉사단과 청년대사(Youth Ambassador) 수료생의 한국 관련 활동 경험 공유 △한국 전통 문화 공연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퍼시픽센추리인스티튜트(PCI)와 미 평화봉사단 주축으로 2002년 발족돼 미국내 5만여 친한국 회원이 가입돼 있는 단체 ‘한국의 벗(Friends of Korea·FoK)’이 LA총영사관과 함께 행사를 주관했다.<사진=LA총영사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