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들에게 분향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배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해 신년사를 발표하며 국정운영 구상을 내놓을 예정이다. 집권 3년차를 맞는만큼 신년사에는 ‘따뜻한 정부’, ‘문제 해결 정부’ 관련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