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왼쪽 목 부위에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연합]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신공항 예정부지인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피습을 당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대항전망대에서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50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왼쪽 목 부위에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연합]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신공항 예정부지인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 |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즉각 체포됐고, 이 대표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은 긴급 이송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의 생명엔 지장이 없고, 피의자 신원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왼쪽 목 부위에 습격을 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