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흥사이민(興事利民)’을 2024년 신년화두로 정했다.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복리를 증진한다는 의미다.
흥사이민(興事利民)은 당송팔대가 명문장을 담은 「당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抄)」의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경제·교육·교통·문화 등 각 영역에서 새로운 사업을 흥사(興事)시켜 새로운 도시로 도약하고, 돌봄·보건·안전 등 각 영역에서 시민들(民)의 복리(利)를 증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