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T-모바일 매치플레이
고진영·유해란도 16강 실패
![]() |
| 김세영 [게티이미지] |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김세영과 안나린,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 16강에 진출했다.
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인뤄닝(중국)을 3홀 차로 꺾고 3전 전승을 기록, 16강에 안착했다.
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방식의 이 대회는 4명씩 1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른다. 16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결정한다.
안나린도 시부노 히나코(일본)를 2홀 차로 꺾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김세영과 안나린은 지난해 이 대회 4강까지 오른 데 이어 올해도 토너먼트에 진출하면서 매치 플레이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올시즌 개막전 챔피언 김아림도 양희영을 2홀 차로 꺾고 16강에 합류했다.
반면 2연승을 달렸던 김효주는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에 2홀 차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달 31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1년6개월 만에 투어 7승째를 획득한 김효주는 조별리그를 넘지 못해 2주 연속 우승 도전을 멈추게 됐다.
윤이나도 로렌 코플린(미국)에 1홀 차로 패하며 1승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유해란과 고진영도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다.
디펜딩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 패하며 1승1무1패로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했다.
김세영은 코플린과, 김아림은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 8강행을 다툰다. 안나린은 쭈타누깐과 16강 맞대결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