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통쾌” 교권 붕괴에 날린 한방…‘참교육’ 글로벌 1위 질주

한국·일본·싱가포르 등 46개국서 1위

 

넷플릭스 ‘참교육’ [넷플릭스 제공]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이달 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공개 2주차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넷플릭스 등에 따르면 ‘참교육’은 공개 사흘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쇼 1위에 오른데 이어 2주 차에도 정상을 지키는 중이다.

‘참교육’은 211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와 2억258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싱가포르 등 46개국에서 1위를 석권했고, 여기에 시리즈는 미국, 영국, 인도, 프랑스, 독일,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총 91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참교육’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어떠한 사회적·제도적 처방도 먹혀들지 않는 학교라는 공간에서 ‘교권보호국’이라는 가상의 기관이 제약 없는 수단을 동원해 교권 침해와 학습권 방해를 진압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김무열과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 등이 출연했다.

시리즈는 교권 추락과 학습권 침해로 무너지고 있는 공교육의 위기와 교사들의 고충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냄과 동시에 교권국이 펼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사이다식’ 응징이 주는 카타르시스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촉법 소년, 폭력 가해자, 진상 학부모 등 시청자들의 분노 유발을 이끌어내는 ‘빌런’들에 대한 관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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