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맞춰주다 병원 간다”…아이유 결별, ‘절친’ 유인나 발언 재조명

유인나.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33)와 배우 이종석(37)이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한 가운데, 아이유의 절친인 유인나의 최근 발언이 재차 주목받고 있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올 4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홍보차 변우석과 유인나의 유튜브채널 ‘유인라디오’에 출연했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알람 시계 같은 연인, 무념무상 스타일의 연인 중에 누가 더 좋냐’는 물음에 ‘알림 시계’ 스타일을 골랐다.

아이유는 “무념무상 연인은 (데이트 코스를) 준비한 입장에서 힘이 너무 빠진다”며 “(저는) 맞추는 건 잘할 수 있다. 알람 시계 같은 연인은 귀여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유인나는 “웃기지 마세요”라며 “(아이유는) 다 따르는 편이다. 위험할 수준이다. 본인이 방전된 상태에서도 일단 다 맞춰주다가 몸져 눕는다. 그러다 병원 간다”고 했다.

유인나는 이어 “얼마나 답답한지 아냐. 앞으로는 차라리 제발 무념무상 스타일의 연인을 선택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아이유는 “그게 더 나을 것 같다”며 웃었다.

가수 아이유(왼쪽)와 배우 이종석. [연합뉴스]

한편,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 2022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지만 4년 만인 지난 10일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SBS 음악방송 ‘생방송 인기가요’ MC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아이유는 2008년 가수로 데뷔해 ‘좋은 날’, ‘너랑 나’, ‘밤편지’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 ‘21세기 대군부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중이다.

2005년 모델로 데뷔한 이종석은 2010년 ‘검사 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한 뒤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으며 디즈니+ ‘재혼 황후’ 공개를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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