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식재산권의 손쉬운 이용’ 표지 |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4일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출원에서 심판까지 모든 절차를 알기 쉽게 풀어 쓴 ‘2024 지식재산권의 손쉬운 이용’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자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개요 ▷출원부터 등록, 심판까지의 절차 ▷수수료 납부 등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단계별로 필요한 신청서류, 작성방법, 유의사항, 수수료 납부 요령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상표 공존 동의제, 관련디자인 출원기간 확대, 특허 등의 수수료 체계 등 신설 또는 개편된 지식재산제도와 ▷특허청 및 산하기관에서 지원하는 주요 시책 등도 수록했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금번 책자 발간을 통해 접근키 어려운 지식재산권에 대해 국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안내서가 지식재산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 안내서는 특허청 누리집에서 전자문서(PDF) 형태로 내려 받을 수 있고, 오는 8일 이후 특허청 고객지원실(대전시 서구) 및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 지역별 지식재산센터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