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시흥 아울렛 ‘캐주얼 전문관’ 개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캐주얼 스테이지 2관’ 내부. [신세계사이먼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캐주얼 전문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들어서는 260평 규모의 ‘캐주얼 스테이지 2관'에는 8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한다. ‘스포티앤리치’와 빈티지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리지널스포츠’가 대표적이다. ‘드로우핏’, ‘코드그라피’, ‘노이어’, ‘컴젠’, ‘와릿이즌’도 눈길을 끈다. 편집숍 ‘플레이스’는 ‘인사일런스’의 특화매장으로 운영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캐주얼 스테이지 2관 개장을 기념해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6일에는 5개 브랜드에서 오픈런 기획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캐주얼 전문관 조성으로 MD 경쟁력을 강화해 수도권 MZ세대의 쇼핑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브랜드 라인업으로 편리하고 색다른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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