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참가자가 바디프랜드 '팬텀 네g오'를 체험하는 모습[바디프랜드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 언베일드 행사에서 헬스케어 로봇 ‘팬텀 네오’를 공개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7일(현지시간) CES 2024 공식 개막 전 개최된 CES 언베일드 행사에서 ‘팬텀 네오’를 선보였다.
좌우 두 다리부가 개별적, 독립적으로 구동돼 코어 근육 스트레칭과 이완 효과를 제공하는 특허기술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팬텀 네오는 바디프랜드 전작인 ‘메디컬 팬텀’과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의 장점만을 결합해 기능을 극대화한 헬스케어 로봇 제품이다.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스포츠&피트니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긴 팬텀 네오는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혁신적인 제품을 출품해 헬스케어의 비전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2019년 ‘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를 시작으로 ‘W냉온정수기 브레인’, ‘퀀텀’(2회 연속 수상), ‘더파라오 오투(O2)’, ‘팬텀 네오’까지 6회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