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참관 한국지자체장 LA 방문…오세훈 김영록 김진태 김관영 등 줄이어

CES참관 지자체장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김영록 전남지사,김관영 전북지사,김진태 강원지사[연합자료]

로스앤젤레스(LA) 한인사회가 새해 벽두부터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고위공직자, 기업인들로 북적이게 됐다.라스베가스에서 9~12일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박람회 CES2024에 참관하는 한국의 시도 자치단체장이 대부분 LA를 경유하기 때문이다.

올해 CES에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출장길에 오른 한국 지자체장이 많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을 비롯, 김영록 전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김진태 강원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7,8일 LA를 들러 라스베가스로 간다. 김두겸 울산시장, 홍남표 창원시장,김장호 구미시장,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대전시 등도 라스베가스와 LA를 방문한다.

오세훈 서울 시장은 8일 미국에 도착해 CES에서 새롭게 변모할 서울 모습과 유망 기업들을 알릴 계획이다.지난해 10월 행사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게리 샤피로 회장이 서울시를 방문, 오 시장을 직접 초청한데 따른 출장이라고 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처음으로 CES에 참가해 전남관을 운영한다. 9일 전남관 개관식에서 RE100, 넷제로(Net-zero), AI 첨단 농산업 분야에 대한 글로벌 전남 3대 비전 선포식도 갖는다.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팜 등 11개 기업 혁신기술과 제품에 대한 수출 계약과 투자 유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산업의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는 CES 2024에 김진태 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규모 참관단을 파견한다. 강원도대표단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미주시장 개척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CES에 참가한다고 알렸다. 강원도는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개최를 앞두고 있어 CES 출장중에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CES 참석과 자매도시인 하와이 호놀룰루시를 방문하기 위해 8~14일 미국을 방문한다. 유 시장은 CES에서 스마트 허브 도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최초 미주한인 이민 도착지이자 자매도시인 호놀룰루를 방문해 120년의 이민사를 재조명할 예정이다.CES의 인천 홍보관에는 혁신적인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선보인다.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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