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안전 운항 성과 우수 평가’ 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에어부산 A321neo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부산]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안전 운항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표창은 지난해 에어부산이 안전 데이터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자율보고를 증가시키는 등의 노력을 통해 항공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결과이다. 또한, 이들은 안전감사와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보증활동을 실현했다.

에어부산은 11년째로 사고나 준사고가 없는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활주로 안전 관리를 위한 팀과 조종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2023년 안전한국훈련’에서도 표창을 받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계속해서 안전 관리를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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