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

K-콘텐츠 기업의 미국 진출 협력체계 구축

한미은행 ces 2024
한미은행 바니 이 행장(오른쪽)과 한국 콘텐츠진흥원 유현성 부원장이 라스베가스 CES2024현장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한미은행은 10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 박람회인 CES2024 현장에서 한국 콘텐츠 진흥원과 한국 K 콘텐츠 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한미은행은 K콘텐츠 기업의 미국판로 개척 및 안정적 지원을 위한 콘텐츠 진흥원의 지원사업인 ’2024 론치패드’를 통해 ▲현지 계좌 개설 및 맞춤형 대출 등 금융지원과 ▲한미은행 세무·회계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유현석 부원장은 “한미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양국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유망 K-콘텐츠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이 활성화될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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