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고로쇠 18리터에 7만원 출하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백운산 고로쇠 수액의 채취와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된 광양 백운산 고로쇠 수액은 청정지역 백운산 고로쇠나무에서 채취된다.

고로쇠 수액은 미네랄,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하며 2009년 국립산림과학원 실험을 통해 골다공증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고 광양시 측은 설명했다.

올해 고로쇠 수액 가격은 500㎖×30개 포장과 1.5ℓ×12개, 4.5ℓ×4개가 박스로 포장됐으며 가격은 7만원씩에 판매되며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과 각 읍면동 농협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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