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카카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부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카카오와 제주바다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성철(왼쪽부터) 제주개발공사 사회공헌팀장과 변정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 전성찬 카카오메이커스 팀장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춘식이 패딩’의 판매 수익금과 제주개발공사가 동일한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마련했다. 기부금은 880만원이다. 제주 도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박병국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