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선8기 위촉 홍보대사들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광주시(시장 방세환)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위촉한 홍보대사들이 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아나운서 손범수와 전문 MC 조영구, 가수 한혜진과 박기영, 국악인 김영임, 성악가 유성녀, 전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최현호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인물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먼저, 조영구 씨는 민선 8기 취임 100일 콘서트,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 등 광주시의 다양한 행사에서 재치 있는 진행으로 시의 문화예술을 소개했다.

손범수 씨는 WASBE D-1년 기념행사,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시민의 날, 송년음악회 등 주요 행사에서 사회를 맡아 품격 있는 진행으로 시를 알렸다.

또한, 광주시에 전입하며 인연을 맺은 가수 한혜진 씨는 광주시민의 날 축하공연을, 가수 박기영 씨는 광주사랑 응원가 ‘우리의 꿈 광주’의 작사·작곡과 종무식 축하공연을 펼쳤다.

국악인 김영임 씨는 광주시 장애인 체육대회 축하공연, 성악가 유성녀 씨는 송년음악회와 종무식 축하공연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인 최현호 씨는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을 통해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응원했다.

특히, 홍보대사들은 광주시 문화행사 홍보 영상을 통해 시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렸으며 2024년 WASBE 개최 응원 영상,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응원 영상에 출연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분들이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광주시의 다양한 사업과 행사의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광주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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